맥주인줄 알고 잘못 샀다 집에 맥주가 떨어져서 퇴근길 사무실 근처 편의점에 맥주사러 들렀다. 보통 맥주를 집 앞 상가 마트에서 사는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마트까지 걸어가서 사가지고 가는게 은근 귀찮다...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먹으면서 한 잔하려고, 사무실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기로 결심... 맥주 종류가 많지만, 이게 뭐라고 눈에 보이는 모든 종류를 살 수 있는건 아니다.
왜냐고?? 3캔에 만이천원, 4캔에 만이천원 이런식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묶여있는 것들 중에 골라야한다.
물론 이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이다. 뭐 마케팅의 노예인가...
사실 내가 어제 먹고 싶었던 맥주는 <타이거 라들러 레몬>이었는데, 여기에는 그게 없네?ㅜㅜ 아 뭐사지....
뭔가 상큼한 맛을 기대하고 3캔에 만이천원하는 걸로 3캔을 골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레모나 하이볼 짠>.
집에 와서 마시려고 꺼내서 사진찍기 전까지는 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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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내돈내산 / 레모나 하이볼 짠, 이게 무슨 맛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