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둘째녀석과 둘이 리움 미술관 데이트를 했다. 보고 싶었던 필립 파레노 보이스 전시가 7월까지라 전시가 끝나기 전에 얼른 보고 싶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라 내 입장료만 내고 관람 시작! 전시명이 한글로는 <보이스>이고 영어로는 이다.
굳이 보이시스라고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지만 뭐 그러려니... 사실 필립 파레노가 누군지도 나는 잘 모른다.
그냥 인스타보고 궁금해서 전시 보러가는 사람 나야나. 인스타에서 많이 본 둥둥 떠다니는 물고기들....
전시장에 정처없이 그냥 마음대로 유영하며 떠돌아 다닌다. 사진에는 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지만, 실제로 둥둥 떠다니고 심지어 천장에 붙어있는 물고기들도 있다.
작동원리가 궁금해서(나도 궁금, 아이도 궁금해 함) 스텝에게 물어보니, 센서나 전자장치가 있는 건 아니고 적당량의 무게추 혹은 자석을 풍선에 메달아 적당하게 떳다 가라앉았다 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실내 공간의 바람의 흐름 관람객의 움직임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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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239 / 필립 파레노 전시, 리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