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4일 밤 10시 40분 11km 5'35" 제목은 <가볍게 11km>라고 썼지만 몸이 가볍지는 않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뛰었다는 얘기...
어제도 아이들 재우고 잠들랑 말랑하다가, 이불킥하고 밖으로 나왔다. 요즘 왜 그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요즘 아니어도 맨날 피곤하긴 했지만 말이다. 저녁나절 비가 오지 않았고 날도 더우니 바닥은 괜찮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천변으로 루트를 정했고, 신발도 알파플라이를 선택했다.
예상대로 길은 다 말라 있었다. 알파플라이를 신고 나오긴 했으나, 새 신발 신고 딱 한 번 5km 뛰었는데, 괜히 무리하게 뛰다가 적응 못하고 부상당할까봐 천천히 뛰었다.
천천히라기보다는 그냥 몸 가는대로, 무리하지 않고 뛰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싶다. 기록은 평상시 기록정도로 잘 나왔다.
피곤한 몸과 습도 높은 날씨 등을 고려하면 신발 버프를 받은건가? 긴가민가 하다.
좀 더 신어봐야 알 것 같다. 그래도 딱히 신발이 불편할 것도 없었고, 발이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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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40724 가볍게 1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