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뮤지션이라는 직업이 참 행복한 직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죽었을 때 세상에 내가 작곡하고 부른 곡들이 울려 퍼지다니...
참 멋진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김민기에 대해 잘 모르는 세대지만, 나도 애플 뮤직에서 김민기를 검색해서 좀 들어보았다.와, 목소리 진짜 낮다.
나도 목소리가 낮은 편인데 나보다도 목소리가 훨씬 낮은 느낌이다. 기타 소리에도 참 잘 어울리는 목소리 같기도 하고...
굳이 비교하자면 김광석보다 훨씬 통기타와 찰떡 궁합인 느낌이다. 상록수, 아침이슬, 친구 등 좋은 곡들도 많았고 다른 가수들이 부른 버전도 많이 있었지만, 유독 좋았던 <작은 연못> 음원을 올려 본다.
김민기가 작사 작곡하고 양희은이 부른 곡인데, 김민기 버전도 있다. 언제 녹음된 건지는 모르...
원문 링크 : 플레이리스트 / 작은 연못, 김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