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더라 지난 주말에 아이가 유치원에서 가져온 콩을 분갈이를 해줬다. 콩이 무럭무럭 자라서 화분을 옮겨줘야 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 집에 다른 화분들 분갈이 해주고 남은 흙이 이었다.
베란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분갈이를 하면 딱인데, 신문지가 안보이네… 우리집은 신문을 안보니 신문지가 없는게 당연하기는 하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생선굽고 할 때 쓰려고 모아둔 신문이 있다며 주섬주섬 찾아서 주었다.
우리(?)는 언제부터 종이신문을 안보게 되었을까?
종이 신문을 아직 보는 사람이 있기는 있겠지?? 처갓집에 가면 늘 거실 소파 테이블에 신문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직도 신문을 구독해서 보는 집이 있기는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종이 신문을 펼쳐서 매일 읽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모르긴 몰라도 스마트폰의 등장과 연관이 있을테고, 그 이전 인터넷시대의 시작때부터 종이신문은 아마 조금씩 종적을 감추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교차로 등 각종 무가지 신문들과...
원문 링크 : 독백 66 / 오랜만에 신문지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