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시간, 부부 데이트 오늘은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는 날이다. 나 어렸을적에는 교회에서 자고 그랬는데, 뭐 그런건 아니고 낮에 잠깐 토,일 이렇게 이틀한다고 한다.
이제 막내도 어엿한 유치부라 세명 모두 교회에 데려다주고 와이프와 데이트시간. 무얼하면 좋을까, 요즘 핫한 연희동을 갈까 영화를 볼까 하다가 날씨는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연희동 포기, 영화도 탑건 받으니 다른 거 찾다가 가게된 헤이리.
헤이리 도착 후, 막구수 맛집에서 뚝딱 한 그릇 먹고 카메라타를 방문했다.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던 곳이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아이들이랑 가기는 힘든 곳이라 오늘의 목적지는 여기로 정했다.
주차공간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헤이리 특성상 빈 공간에 알아서 주차하면 된다. 12시 좀 넘어 들어갔는데 사람이 반이상 차있다.(오픈은 11시) 생각했던 것 보다는 공간이 아담했고, 아담해서 오히려 아늑하고 음악으로 공간이 더욱 꽉차는 느낌이라 좋았다.
입장료는 만이천원(7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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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81 / 황인용의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