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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필요한 영화 – 다 보고도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4편

 해석이 필요한 영화 – 다 보고도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4편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뭔가 찝찝한 기분, 한참 동안 멍하니 크레딧을 바라보게 되는 느낌. 그게 바로 해석이 필요한 영화의 매력이죠.

결말이 열린 결말이라서, 혹은 중간중간 의미심장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이해가 안 되는 그 기분. 오늘은 그렇게 “나만 이해 못한 건가?”

싶은, 곱씹어볼수록 더 흥미로운 해석형 영화들을 모아봤어요.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이영석, 문희라, 천우희, 김병순 개봉 2009.05.28.

마더 (2009) 감독: 봉준호 / 주연: 김혜자, 원빈 겉보기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범죄까지 감행한 어머니 이야기지만, 영화가 끝난 뒤엔 수많은 질문이 남아요. 과연 그건 진실이었을까?

아들은 정말 순수했을까? 김혜자의 연기와 함께 따라오는 ‘기억의 왜곡’과 ‘모성’이라는 주제는 관객을 끝없이 혼란에 빠뜨려요.

봉준호 감독의 의도는 어쩌면, 진실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었을지도 몰라요. 벌새 감독 김보라 출연 박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