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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멸종위기 식물 ‘큰바늘꽃’, 울릉도 봉래폭포 지구에 복원 이식

 [환경뉴스] 멸종위기 식물 ‘큰바늘꽃’, 울릉도 봉래폭포 지구에 복원 이식

[환경뉴스] 멸종위기 식물 ‘큰바늘꽃’, 울릉도 봉래폭포 지구에 복원 이식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6월 12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및 울릉군청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큰바늘꽃 200개체를 울릉도 봉래폭포 지구에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식은 최근 울릉도 내 큰바늘꽃 서식지가 도로 및 시설물 건설 등으로 심각하게 훼손되면서, 자생 개체군의 급격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식 대상지로 선정된 봉래폭포 지구는 지하수가 풍부하고 토양이 습윤한 지역으로, 큰바늘꽃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 큰바늘꽃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이식된 200개체 역시 해당 기관에서 인공증식된 개체다.

연구진은 이식 이후 개체의 생존율과 생육 상태, 서식지 적응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큰바늘꽃(Epilobium hirsutum)은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