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가 점점 교묘해지며 피해자와 함께 현금수거책으로 체포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범죄 조직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지만, 국내에서 현금을 수거하거나 송금하는 역할은 일반인을 고용해 진행합니다.
이들은 조직 정보를 모르는 일반인을 활용해 수사가 조직까지 미치지 않도록 설계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이라도 체포되면 형사 처벌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A씨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혐의조사 20대 대학생 A씨는 2024년 여름 방학 중 등록금을 벌기 위해 고액 알바를 찾던 중 “쉬운 업무, 고수익 보장”이라는 조건의 일을 발견했습니다. 업무는 집에서 대기하다가 요청이 오면 사람을 만나 서류를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A씨는 면접 없이 고용되었고, 첫날 현금을 전달받아 송금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역할이었고, A씨는 곧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단순 알바인 줄 알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은 범죄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