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술자리가 다음 날 아침, 성추행 피의자가 되었다는 경찰의 연락으로 악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제가 정말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눈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기억이 없으니 혐의를 인정해야 할지, 부인해야 할지조차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음주' 상태에서의 성범죄 대응과,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초기 대응 전략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목차>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나요' 주장이 통하지 않는 이유 혐의 인정과 부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기로 한순간의 실수가 인생에 남기는 무거운 꼬리표 1.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나요' 주장이 통하지 않는 이유 ️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위험한 생각이 바로 '술에 취했다'는 변명으로 처벌을 피하거나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과거에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주취감경)가 인정되어 형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었지만, 성범죄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