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 요괴 월영귀(月影鬼) 이 보고서는 제국(帝國) 조정의 명(命)에 따라, 최근 다시금 소문으로 떠도는 월영귀(月影鬼)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작성됨. 오래된 전승(傳承) 속에서도 이 요괴가 불러온 공포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백성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함.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징후가 보고된 바 있으나, 그 해악이 번져나가는 양상이 드러남에 따라 더욱 면밀한 조사와 경계가 필요한 상황임. 이미 덴표(天平) 3년(서기 731년)에 작성된 고대보고서가 존재함.
그 이전보고서에서는 “달빛이 비추는 밤마다 나타나 궁궐 주위를 배회하고, 요사스러운 웃음소리로 병을 옮긴다”라고 적혀 있음. 당시 기록관들은 이 괴이가 한때 퇴치되었다 추정했으나, 명확한 증거나 확실한 토벌 기록이 없어 의혹이 남아 있음.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전보고서의 내용과 최근 목격담을 종합하여, 이 요괴의 기원과 위험성을 다시 정리함. --- 1. 출현년도 덴표(天平) 3년 이래로 산발적으로 기록되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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