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나일 강 하류 일대에서 세차게 되살아난 사막의 공포를 기록하여 후세에 경계로 삼고자 편찬됨. 모래바람 속에 잠복한 이 요괴는 왕조의 흥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어 백성의 생명을 빼앗았다고 전해짐.
재차 출현할 조짐이 포착되어 사태의 중대함을 알리고자 긴급 작성됨. ―――――――――――――――――――――――― 출현 연도 및 국가 기원전 945년경, 고대 이집트 제22왕조 시기 발생함 ―――――――――――――――――――――――― 기원과 전설 왕권을 찬탈당한 파라오의 분노가 사카라(Ṣaqqārah)의 지하 묘실에서 응결하여 사신(砂神) ‘슈테프’로 화하였다고 전승됨. 파라오의 미라가 훼손될 때마다 흉풍이 일어나 사막의 모래가 검게 변했다고 기록됨. ―――――――――――――――――――――――― 외형 몸집은 낙타 다섯 마리가 포개진 크기로 추정됨.
온몸이 유리질 흑모래로 덮여 있어 달빛을 받으면 암흑(暗黑)의 비늘처럼 반사됨. 해골 형상의 머리에는 석영 수정으로 된 단안(單眼)이 ...
원문 링크 : 이집트 고대 요괴 보고서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