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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공허도공 요괴 보고서 괴담

 카파도키아 공허도공 요괴 보고서 괴담

본 보고서는 카파도키아 지층 아래에서 반복되는 실종과 진동음의 원인을 묶어 정리함, 인근 거주민들이 밤낮을 가르지 못하고 굴 속 숨소리만 헤아리는 지경에 이름, 생존의 기강이 무너지는 사태가 벌어짐, 즉시 공포와 혼란의 근원을 기록할 필요가 발생함 ----- 지층의 통로에서 울린 항아리 울림이 새벽마다 길게 끌려가며 사람 목을 맴돌았다는 진정이 누적됨, 귀동냥만 남기고 아이 울음이 항아리 속으로 꺼졌다는 말이 돌았고, 도공의 가마가 식은 뒤에도 검은 그을음이 사람 얼굴 모양으로 남았다는 진술이 이어짐, 지역의 무덤과 저장고가 같은 냄새를 풍겼다는 증언이 수집됨, 심각한 공포 사태로 판단됨 ----- 출현 연도 및 지역 첫 식별은 서기 312년, 동방의 카파도키아 카이마클리 지층 일대로 기록됨, 이후 데린쿠유와 외곽 굴방에서 간헐적 재발이 추적됨 ----- 명칭 공허도공이라 칭함, 그릇을 빚고 소리를 유약으로 바르는 자라는 뜻으로 정리됨 ----- 기원과 전설 로마 병란기에 지하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