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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 권동현 관세사 일상 글

 감사한 마음, 권동현 관세사 일상 글

정신을 차려보니 2024년 8월이다. 우리 청진 구성원들 모두 문득 한여름 무더위가 왔음을 실감하고, 시간이 흘렀음을 다 같이 느꼈다.

그만큼 다들 재미있게 몰입했음을 알아차렸다. 물론, 몸은 힘들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나를 포함한 청진 구성원들이 느꼈던 것 중 하나는 감사에 대한 것이었다. 사람은 익숙해지면서 고마운 것을 모르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은 처음엔 존중으로 서로를 대하지만, 시간이 흘러 무엇인가 당연해지면서 단점과 부족한 부분만 집중하게 된다. (이래서 사람 간 일정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 치통이나 복통을 겪어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아는 것과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님의 크나큰 사랑도 당연시되는 마당에 더 이상 설명은 생략) 쉽게 말해, 호의가 권리가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위처럼 당연시한다고 하여, 꼭 잘못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의 본능이 그러할 뿐이니까 말이다. 본능을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