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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병풍바위까지만 성공

 한라산 병풍바위까지만 성공

전날 짙은 안개로 오르지 못한 한라산을 4/12(수) 다시 올라가보았다 무계획으로 갑자기 가게 된 제주도라 제대로 검색없이 한라산 등반을 하므로 앞으로 당할 큰 시련을 모른 채... 천진난만하게 오르기 시작함 울창한 나무 숲길을 올라가며 이상하게 올라가는 사람은 우리뿐이라?

등반 시작 시간은 1시경 이였음 안내도를 보니 병풍바위까진 빨간색길(난이도 높음) 포기하고 돌아갈까도 생각했으나 전날 실패하고 두 번이나 왔는데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열심히 올라갔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 들리고 새소리도 들리고 나무계단, 돌계단도 나타나고 점점 저질체력 드러나고 병풍바위 앞두고는 엄청 가파른 돌계단이 나타나서 정말 두 다리를 부여잡고 올라갔다 올라갈수록 바람이 거세지고 병풍바위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숨차고 힘들었으나 하늘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를 보자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웅장한 자연의 모습에 감탄 병풍바위 더 올라가고 싶었으나 5시까지는 렌트차량 반납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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