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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40억 날린 남자, 사랑도 ‘레버리지’로 승부

 주식으로 40억 날린 남자, 사랑도 ‘레버리지’로 승부

20억을 벌고 40억을 날렸다. 어떤 영화 대사 같죠?

근데 그게 현실이고 지금 ‘나는 솔로’에 나오는 사람 이야기래요. 처음엔 당연히 “무슨 말도 안 되는 설정이야” 싶었죠.

근데 진짜 있었어요. 25기 광수, 그 남자 말이에요. 방송 중 그는 주식으로 20억 벌었다가 40억을 날렸다며 담담하게 말했어요.

그 말투가 더 충격이었어요. 그 큰 돈을 잃고도 지금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니, 그동안 어떤 감정들을 지나왔을까 싶더라구요.

게다가 광수는 그 주식 투자로 은퇴 자금도 마련하려 했고, 물리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했대요. 근데 실패했죠.

많이 무너졌을 텐데, 지금 그는 의사예요. 그것도 강원도 인제에서 하루 100명 넘게 진료 보는 개원의.

연 수익만 5억. 병원 운영, 사진 작업, 글쓰기까지… 진짜 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복합적인 인물이에요. 그런 그가 연애를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한 수 위더라고요.

상대를 향한 감정 표현도 정확한 계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