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우리에게 많이 낯익은 문구인데요 김현승시인님의 아버지의 마음의 한구절입니다.
오늘 산책하면서 서울에도 매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꽃샘추위봄에도 꽃이 피니 이제 곧 올 봄이 기대됩니다. 아버지의마음 - 김현승 바쁜사람들도 굳센사람들도 바람과 같던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아버지의 동포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사람이다.
아버지는비록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던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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