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원래 고구려와 같은 편이었다 중앙일보, 2003.12.14, [역사 속의 천도] 백제의 천도는 장수왕 15년인 427년, 고구려는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수도를 천도한다. 이때 남쪽의 두 나라 신라와 백제가 위협을 느끼고 손을 잡았는데, 우리는 이 동맹을 각 나라의 글자를 따서 '나제 동맹'이라고 부른다.
역사학계는 장수왕의 '평양천도'를 국제관계, 역사의 흐름을 뒤흔든 대사건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천도 전에는 주로 만주 땅을 공략했다면, 남쪽에 위치한 '평양'이라는 상징성을 통해 앞으로는 한반도 남쪽으로 칼날의 방향 것을 암시했기 때문이다.
매체나 자료에서는 나제동맹을 이렇게 평가한다. "신라와 백제가 고구려의 남진을 막기 위해 체결한 동맹"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고구려에 대항하다, 나·제 공동운명체" KBS 역사저널 그날 "잠깐만 고구려에 신라가 대항한다고?
좀 이상한데.." "지금까지의 포스팅 보면 고구려는 신라의 생명의 은인이던데, 그럼 같은 편 아님?"
그렇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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