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고구려 왕 계보 보기에 앞서 저녁 시간이 되면 "배고파 죽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지금은 가볍게 쓰는 말이지만, 굶주림이 곧 죽음이던 시대엔 달랐다. 1500년도 훨씬 전인 고구려 때의 곤궁함은 더 심했을 것이다.
백성들이 굶주릴 때면 최악을 피해 차악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귀족들의 노비로 들어가면 적어도 밥은 줄 테니, 죽진 않았다.
굶주리는 백성들을 노비로 받아들이게 되면, 귀족들의 힘과 세력이 점점 커지게 되는 구조였다. 지난 시간에 다뤘던 고국천왕과 국상 을파소의 '진대법'은 이 문제들을 해결했다.
먼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했고, 백성들을 구제해 귀족들에게 귀속되지 못하게 했다. 즉 귀족 세력 확대를 막고 왕권을 강화할 수 있었다.
지난 포스팅) '진대법' 고국천왕과 을파소 & 관구검의 침입과 동천왕, 가계도로 알아보기 고구려 왕 계보 3 - 진대법을 시행한 고국천왕과 을파소 & 관구검의 침입과 동천왕, 가계도로 알아보기 세 번째 고구려왕계보를 보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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