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의 타이베이, 날씨 미쳤다! 보니까 1주차는 좀 비가 왔던데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2주차는 쨍쨍 그 자체였다.
비가 안오는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것도 운이 진짜 좋아야한다는데, 그런 행운이 나에게 올줄이야! 일단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푸홍우육면.
타이베이 왔는데 그래도 우육면은 먹어야지~ 하고 고른 우육면맛집이다. 일단 아침 10시 정도에 갔는데 나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따로 없었다.
지금까지 한국 여러 식당에서 우육면을 꽤나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어서 본토 우육면에 기대를 많이했다. 여기서는 우육면 2개와 만두 한접시를 주문했다.
일단 비주얼로는 고기가 완전 튼실하고 면은 우동면마냥 굵은 느낌. 고기도 고기인데 사실 면이 가장 다르다고 느껴졌다.
쫄깃+통통 느낌. 근데 맛은 사실 흠...
한국과는 좀 다르긴 하더라... 고기 퀄리티는 좋은데 국물 맛은..
아무래도 한국식이 더 맘에들긴하지... 국민반찬인건지 어디에나 있는 쏸차이.
약간 시래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