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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대하여

늘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말하고 배우며 숭고함은 무엇인지, 어떤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을지 고민한 적이 있었다. 뒤샹을 읽고 보고 배우며 그런 생각을 가장 많이 가지게 되었고, 나 또한 그런 배움으로 인해 시야가 많이 넓어지기도 했었다.

사실 문학에서부터 시작한 뿌리가 깊었던 터라, 순수 문학이나 고전 문학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던 시대적 부조리를 시각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늘 생각은 해왔는데 구현이 어려웠다. 그래서 어쩌면 나는 그 보이지 않는 숭고함, 순수성, 영원성들을 나만의 아름다움에서 찾고자 하였고 이러한 맥락상 작업이 어려웠던 것 같다.

예술은 의미를 떠나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더라도 아름다워야한다는 어떤 비율적 관념을 나는 가지고 살았던 걸까? 가장 보편적인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인가?

문화와 예술은 경계가 흐려지되 순수성을 가지는 건 무엇일까? 머리가 아주 복잡했다.

사실 아직도 상징에 목을 매달고 있고 메세지가 우선시 되고 있어서, 그 메세지가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