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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도시

 꿈과 희망의 도시

작은방마다 차마 이루지 못한 꿈들이 곳곳을 채우고 우리는 늘 외로워 서로를 갈망하며 한 번의 만남, 황망한 공허함을 채운 후 다시금 밀려나길 반복하는데 그래서 나는 이곳이 나의 바다 같아 밀려갔다 밀려오는 그래서 다시 허해지는 모두들 바삐 살지만 그 안에서 외롭고 우리는 대화가 통하지 않아 말만 삼키는데 우리는 왜 이곳을 그리도 동경한 걸까 이토록 외로운데 다만 너무 미워, 싫어하던 당신도 그렇게 방에 앉아 오늘 저녁 외로움을 삼킴을 그래서 우리네 삶은 그저 청춘의 한 페이지를 넘기고 있음을 나는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나는 다정해지려고 해 우리 모두 외로우니까 그렇게 작은 섬들이 모여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게 가끔은 나를 더 외롭게 만들지만 그래도 그래서 나는 나를 외롭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도망가려고 해 그리고 너에겐 가장 다정한 사람이 내가 될 수 있길 우주도 비행기도 달도 별도 네게 맴돌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