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작 최근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다. 바람도 많이 불기도 하고, 비가 내리는 양도 어마어마하기도 한 요즘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아이들이 비 때문에 불편해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기도 하고, 가능하면 등하교를 차로 해 주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아침에 나서면서..
아빠 왈: "딸! 오늘은 비가 올거 같아.
우산을 챙겨야해." 딸 왈: "우와!
신난다. 내가 좋아하는 우산 챙겨야지~!"
아이들은 비가 오는게 참 좋은가 보다. 나는 습하기도 하고, 비에 맞으면 다 젖어버리는 옷들 때문에 싫은데 말이다.
조금이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꼭 챙긴다. 그런데 막상 밖에 나가서 비가 내리지 않는데도 우산을 펴서 간다.
비가 내리지 않으니깐 접고 있어도 된다고 말을 해줘도, 우산을 쓰고 싶은가 보다. 나도 요녀석들 만할 때 비가 오면 이렇게 우산쓰는게 좋아 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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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등교/등원길에 내린 비, 장마가 오니 아이들은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