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년 5월 12일 (목) - 장소: 전주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 아트북 갤러리 - 강사: 황 민아 여행작가 전주역 앞, 예쁘고 소박한 도서관에서 열렸다. 도착하니 강연자가 앉아 있었다. 30초반 정도의 젊은 분이었다. 50세 이상이면 여행작가로서, 출판사에서 좀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을 다른 여행작가 강연에서 들은 적이 있어서, 예상 바이었다.
칠백일 이상을 해외여행을 했다고 한다. 여행이 준 무게감이 물리적 나이에 비해, 여유 있고 성숙한 모습을 준 것을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유연하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모습이 상당한 경험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강연자라는 느낌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순례길을 통한 개인의 내면을 치유하고 성찰하는 인생 스토리로 후반부를 정리하는 스토리 구성이 좋았다. 걷기는 나 자신을 성찰하는 명상이다.
걷기를 통한 마음의 치유, 얻은 것이 없다 할지라도, 길을 나설 수 있는 호기심과 열정, 그 자체로도 충분...
원문 링크 : 참관 후기: <산티아고 순례길> 황민아 여행작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