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l_balland, 출처 Unsplash 인연도 텃밭입니다. 그래서 "가꿈"이 필요하지요.
마음 밭에 어느 날 "설렘"이라는 씨앗을 심어놓고 사랑은 태양이 되고 "배려" 와 "양보"로 비료 삼아, 기다림이란 물을 주어야 "환희"라는 꽃이 피어난다는군요. 그즈음 상대의 허물이 딱정벌레로 날아와 앉고 권태라는 게으른 오후도 기다린다지요.
어느 날 불현듯 깨달음이 있어 성실과 기대가 딱정벌레를 골라내고, 큰 기지개와 함께 권태도 몰아내며 격려의 '김'을 매줍니다. 여전한 관심은 태풍도 비바람도 견디는 힘이 되고, 견고한 뿌리가 줄기로 밀어 올려 우정도 애정도 열리게 하는 거랍니다.
인연도 텃밭이예요. 그래서 가꾸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내 안에 차려진 텃밭에 볕을 들이고, 비를 내리고, 바람도 견디며, 벌레도 골라내며, 행복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 인연도 텃밭이예요.
그래서 '가꿈'이 필요합니다. - 원재선 '열두 마음 中' 오늘은 원재선님의 소중한 글을 담아왔습니다. 살아가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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