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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현재를 살렸다.

 과거가 현재를 살렸다.

1987년 초등학생 시절, 살고 있던 집은 한양대가 보이는 산 중턱 아파트였다. 오후가 되면 최루탄 연기에 눈이 따가웠고, 기침을 콜록 콜록거렸다.

이어서 부모는 말한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다들 데모하러 대학교 갔나 보네.

허구한 날 데모하고.." 훗날 책으로 영상으로 누구의 말로 그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 눈 따갑고 기침을 했던 시간. 누구는 나라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바쳤고.

나라를 구했다. 어제 하루 중 이 문장이 내 머릿속을 떠나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과거가 현재를 살릴 수 있나?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릴 수 있나? 2024년 12월!

이 물음에 세상은 답했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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