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가게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치려다 붙잡혔다. 그러자 그 사람은 경찰서에서 물건도 없어지지 않았는데 죄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또 어떤 아이는 몰래 부모 돈을 훔치려다 부모에게 들켰다. 부모가 혼내려 하자 아이는 돈도 없어지지 않았는데 왜 다그치냐고 반박한다.
가게 물건을 훔치는 걸 못 봤다면, 부모는 아이가 훔치는 것 못 봤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면 잘못은 없는 것일까?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마음의 흔적이 진실이 아닐까? 이 행동이 별일이 아니라고 여긴다면, 그 자체부터가 별일이다....
흔적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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