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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징어난전 6호 태흥호 후기, 우니까지 같이 먹은 날

 속초 오징어난전 6호 태흥호 후기, 우니까지 같이 먹은 날

속초 오징어난전 6호 태흥호를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3시 40분쯤 웨이팅은 30분 정도 있었고, 성인 4명이 오징어회 3마리를 맛봤다. 회 가격은 방문 당일 1마리 13,000원이었고, 무침은 오징어 2마리와 무침비 3,000원이 더해졌다. 우니까지 함께 곁들이니 한 접시에 담긴 구성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오징어회와 우니의 조합은 신선한 회에 바다의 풍미가 더해지는 느낌이었다.

6호 태흥호는 동명항 오징어난전으로 검색한 뒤 현장에서 6호 번호를 확인해 찾아가는 방식이 가장 정확하다. 매장 안 쪽보다 바다 쪽으로 나가면 우니를 파는 곳이 있고, 우니 할아버지도 가끔 나타난다. 다만 우니 판매는 매일 이어지지는 않으며, 토요일 기준 오후 5시쯤 재료가 소진된다고 들었다. 우니는 2만 원부터 판매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와 함께 포장해 간 자연산 우니를 6호 태흥호에서 바로 플레이팅해 주는 경우도 있었다.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했고, 주차는 무료였던 점이 부담 없이 다가가게 했다. 오징어무침은 매콤하고 새콤한 양념이 강해 와인보다는 소주나 맥주와 잘 맞았다. 회는 얇고 투명하게 썰려 식감이 탄탄했고, 우니의 짭조름함이 먼저 입에 남았다. 난전 내부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붐비지만, 바닷가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만했다. 주말 웨이팅이 있어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방문 당시의 가격과 운영 방식은 변동될 수 있어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오징어나무침, 우니의 조합을 생각한다면 속초해녀할머니에서 우니를 포장해 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회 한 접시에 우니를 올려 먹는 비주얼은 인상적이었고, 우니 맛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 여행 중 한 끼로 충분한 구성이며, 외부음식과 술을 곁들이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속초 오징어난전 6호 태흥호의 매력은 동명항의 신선한 해산물과 현장의 즉석 조리가 주는 현장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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