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 #bl소설 #누구를연민한다하더라도 #환타지 #드래곤공 #기사수 #단편 #이미누 * 네사로(공) : 태양을 관장하는 금룡. 죄없는 나라를 멸망시키고 인간을 몰살한 죄로 목숨을 잃었다. * 리코리스 디아타(수) : 네사로의 연인.
'용의 가호'를 받고 12년동안 네사로와 연인으로 지냈다. 네사로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기사이다. * 공감글귀 : 일곱 갈래로 찢어진 정인을 되돌리러 가자.
가까스로 숨만 붙어 있던 이 몸을 일곱갈래로 찢으러 가자. [리디북스] 연인 네사로(공)의 장례식에 온 리코리스(수).
장례라고는 하나 관도 시신도 없다. 이미 연인은 갈기갈기 찢어져 세상의 곳곳으로 흩어졌기 때문이다.
육신은 사지와 내장이 하나하나 분리되어 세상의 높은 곳과 낮은 곳에 놓였고, 혼은 세상의 온갖 고요하고 사람 손 닿지 않는 곳에 흩어져 자연에 흡수 되기만을 기다린다. 장례식은 그저 자격 있는 이들이 모여 용의 죽음을 선언하는 자리일 뿐이다.
네사로(공)의 동생 달의 용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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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BL 소설] 누구를 연민한다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