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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 93 - 네 목을 비트는 새벽

 카카오 웹툰 93 - 네 목을 비트는 새벽

[사랑이라 믿었다. 그가 내 심장을 꿰뚫기 전까지는.]

노예인 어미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도 존중받지 못했던 왕국의 공주, 아르시노에. 그녀는 제국의 황태자 알레한드로와의 결혼으로 인생이 달라질 거라 믿었다.

사랑받는 아내로, 존경받는 황후로, 행복한 삶이 시작될 줄 알았다. 남편이 웃는 얼굴로 자신의 심장을 꿰뚫기 전까지는.

죽음을 맞을 때마다 반복되는 회귀, 비극적인 결말을 피하기 위해 애쓴 끝에 깨닫게 된 것은 더 이상 피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제 네 번째 삶에서, 아르시노에는 왕이 되어 황태자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모든 것을 섬멸할 수 있는 가장 예리한 검, 발터 하이베르그. 그와 함께라면 운명조차 베어버릴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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