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동의 컴퓨터수리 전문점에서 조립PC가 게임 중 전원이 꺼지는 증상을 접수했다. 현장은 DMC파크뷰자이아파트 인근으로 출장 수리로 방문했고, 부팅 속도는 빠르나 운영체제는 윈도우11이 설치된 상태였다. 원인과 변수의 범위가 넓어 먼저 C드라이브 용량과 시스템 구성을 점검하기로 했다. CPU는 Intel Core i5-4690으로 확인되었고, 윈도우 11은 8세대 이상과의 호환성 문제를 지적하는 상황이었다. 장치 관리자를 점검한 결과 SM 버스 컨트롤러가 이미 손상된 상태였고 HD Tune Pro의 실행도 불가했다. 이는 윈도우 손상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삼성 SSD 870 EVO 500GB의 상태를 확인하였고 부팅 순서를 Windows10 PE로 바꿔 재부팅한 뒤 BIOS를 점검했다. ASRock B85M Pro4 메인보드의 설정에서 iODD Virtual CD-ROM을 첫 순서로 두고 저장 후 재부팅했다. 이 과정을 통해 부팅이 가능한지 확인하되, 여전히 문제가 지속될 경우 보안(Security) 설정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Windows10 PE 부팅으로 HD Tune Pro를 실행했으나 870 EVO의 Interface CRC Error Count가 발생하는 상태였다. 이로 인해 향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결국 동일 용량의 저장장치로 교체하기로 합의하고, 백업 공간은 별도로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 조립PC의 덮개를 열고 고장난 삼성 SSD 870 EVO 500GB와 기존의 리뷰안 900G GAMING SSD 256GB를 분리한 뒤, ADATA SU650 SSD 512GB를 새로 장착했다. 이후 운영 환경은 Windows10 기반으로 구성했고, ADATA SU650 SSD 512GB는 포맷 후 재설치를 진행했다. 드라이버는 EasyDrv7으로 설치했고, 옆에 있던 삼성 SL-C483 복합기도 함께 연결해됐다. 새 저장장치의 성능은 이전보다 개선된 속도와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조립PC의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른 선택이 가능하나, 이번 사례에서는 CPU가 4세대인 만큼 Windows10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는 리뷰안 900G GAMING SSD를 외장 저장장치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시스템은 새로운 저장장치로 안정화되었고 전원 꺼짐 문제는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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