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생래적인 본성이라는 것이 있다. 그중에 대상에 대한 가치 획일화와 흑백논리는 나는 인간의 생래적인 본성 중에 하나라고 본다.
과거 교육과 사회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을 경험해 보고 나서 절실히 느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사람은 공수래공수거라고 말하지만, 머릿속은 흰 도화지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 부터 생각의 프레임을 갖추고 태어난다라고 본다.
즉 문제의 다양한 층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흑백으로 이분해서 모든 문제를 그 안으로 쑤셔 넣는 프레임적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하여튼 이런 흑백논리적 생래적 본성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특히 남이 자신을 비판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비판을 당할 때 칼같이 드러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는 선명함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전혀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사람에게도 비판을 허용하지 않고 버럭 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 자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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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가치 획일화와 흑백논리는 생래적인 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