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에는 완충재가 있나요? 요가를 하다보면 요가의 정신이랄까, 요가가 요가를 행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의 메시지가 들려온다.
요가 선생님은 완벽주의인 나에게 끊임없이 무리 하지 말라는 말들을 해준다. 나에게는 그것이 위로가 된다.
내가 하려는 일은 완벽히 잘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완벽히 못할 수도 없다. 나는 그걸 알면서도 하잘것없는 고퀄을 고집한다.
내가 생각해도 쓸모없는 완벽주의다. 게다가 나는 자꾸만 그 어딘가에서 휘둘리며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느낌이든다.
스스로 중압감을 만들어내는 상황에 이르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런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고개를 든다.
가족들은 나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너무 힘들면 그만두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화가 난다.
나는 도전하고 싶고, 힘들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싶을 뿐이다. 만약 내가 쉽게 그만둘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였다면 그 날의 대화에서 입에 올리지도 않았...
원문 링크 : 요가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