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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에세이 쓰기 주간 1~4일차 (5.21~5.24)

 하루 한 장, 에세이 쓰기 주간 1~4일차 (5.21~5.24)

1일차 - 어린 시절의 꿈 어릴 적 꿈은, 말 그대로 어릴 적 학교에서 학년에 바뀔 때마다 써내던 장래희망란을 채우는 어떤 것... 의사, 변호사, 선생님, 가수를 써냈듯.....

스쳐 지나가는 몽상에 불과한 것인가? 한편 어린 시절의 꿈은 자꾸만 스러지고 새로 돋아나는 마음속의 새싹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적는 것이기는 하나, 때로는 그것이 우리 부모님의 소망, 나의 소망이 되는 것이기도 하니까. 장래 희망을 이루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이 될 테지만, 그래도 바람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새싹이 돋아나듯 자그맣게 틔워 올랐을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 동생에게는 의사의 새싹이, 나에게는 변호사의 새싹이 틔워 올랐다. 초등학생이었던 어느 날, 학교를 다녀와서 숙제처럼 선생님께 받아온 빈 A4 크기의 종이를 부모님께 내밀었다.

우리는 파란 대문이 있는 주택의 2층에 살고 있었고 엄마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무언가를 잘 펴서 말리고 계셨다. 말리던 것은 고추였을까,...

# 꿈블 # 대나무숲글쓰기독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