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에디터클럽 네 번째 미션은, 이제 막 서비스를 오픈한 '밀리로드' 에서 1pick 작품을 고르고 표지안을 구상하는 것!입니다. ^^ 밀리로드 작품 중 마음에 쏙 드는 나만의 1pick은..
바로 '여름이야기' 작가님의 <엄마, 나는 이렇게 지냈어> 였습니다. 현재 6살의 딸아이가 있는 저에게, 6살부터 아빠, 엄마와 차례로 헤어졌다는 책의 내용이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6살의 아이가 자신의 슬픔을 '어떻게든 처리'하며(어떻게든, 아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을 처리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껏 어떻게 지내올 수 있었는지' 자아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작품보다 훨씬 더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 엄마가 주인공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떠나려 하는 장면, 마지못해(이별은 엄마에게도 아팠을 것이기 때문에ㅜㅜ) 딸을 데려가면서 엄마가 택시 안에서 소리 내어 우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jipy32, 출처 Un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