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경제학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경제학이 윤리학이라는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과정, 산업혁명 초기에 등장한 애덤 스미스 사상, 산업 혁명 성숙한 단계의 리카도 사상, 무자비한 자본가 권력 시대에 등장한 칼 마르크스 학설, 대공황 충격 속에서 탄생한 케인스 학설을 차례대로 설명한다.
(사실 거의 변화가 없다) 저자는 '경제학은 시대와 장소 산물이고, 추상적이고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세계가 변하면서 학설도 변해왔고, '앞으로 경제학이 의미를 가지려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동안 경제학은 마지못해서 변했다고 비판한다. 사실상 변화를 거부하는 학문이 되어 버렸다.
우리가 사는 현실에도 앵무새 마냥 시장 논리와 수요 공급을 외치는 사람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OO 대학교 교수 직함을 달고 있다.
그들에게 이론의 수정과 개선을 요구하면 논리로 반박하지 않는다. 사상 검증이 시작되고, 정치 편향적으로 마녀사냥을 시작한다.
그리고 경제학...
원문 링크 : 갤브레이스가 들려주는 경제학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