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ICAL_PROCESS_DIED 오류가 뜨고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원인은 다양했습니다. SSD 교체를 요청받아 당일 출장수리를 진행했고, 초기에 SSD 고장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변수는 많아 단정 없이 점검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BIOS에서 부팅 순서를 점검하고 Windows 10 PE로 부팅이 가능하도록 iODD 가상 CD-ROM을 첫 순서로 설정했습니다. 재부팅해 드라이브 상태를 확인하니 2개의 SSD가 모두 정상 인식되었고 부팅 시퀀스에서도 JS600SSD256GB가 첫 순서였습니다. Windows 손상 가능성을 의심해 Windows10 PE로 부팅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백업 없이도 확인했고, HD Tune Pro로 테스트한 결과 역시 두 SSD에 뚜렷한 고장 징후가 없었습니다. 결국 윈도우 재설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타당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고객은 구입한 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교체를 원했고, 예산상 고민이 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조심스럽게 상황을 관찰했습니다. 점검 중 조립 PC를 약간 건드리다 화면이 안 나오는 문제가 재발해 접촉불량 가능성을 의심했고, 덮개를 열어 내부를 확인했습니다. DDR4-2666 8GB 메모리는 탈착해 슬롯을 청소했고, 접점은 지우개로 닦아 재장착했습니다. 이때 화면 이슈가 해결되며 시스템 안정성이 회복되었습니다. 이어 JS600SSD256GB를 제거하고 비슷한 용량의 TS250GSSD225S를 설치했습니다. CPU는 Intel Pentium Gold G6400으로 구성했고, 포맷 후 윈도우 10을 설치했고 EasyDrv7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했습니다. 인터넷은 바로 연결되었고, 재설치로 초기화된 만큼 체감 속도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운영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용자도 만족하셨고, 이후에도 정상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영등포구 당산동 컴퓨터 수리 전문 컴수리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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