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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이바오 넷째 아기 판다 탄생 최신 소식

 에버랜드 아이바오 넷째 아기 판다 탄생 최신 소식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사랑스러운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네 번째 아기 판다를 낳았고, 암컷 아기 판다는 2026년 6월 3일 건강하게 태어났다. 몸무게는 171g으로, 2020년 푸바오의 197g, 2023년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각각 180g과 140g과 비교해도 건강한 수준이다. 이로써 바오 가족은 2020년 푸바오, 2023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 이어 다섯이 아닌 네 번째 자녀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출산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되며, 한중 판다 보전 공동 연구 시작 10주년의 해에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아이바오는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53분경 약 2시간의 진통 끝에 순산했고, 산후 회복과 육아를 돕는 사육사·수의사·중국 보호센터 비교수분야 인력이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전례와 비교해도 임신 가능성 판단에서부터 상상 임신 시의 산전 관리까지 철저하게 이뤄졌다.

자연 번식은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에버랜드는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행동과 호르몬 변화를 수년간 데이터로 모아 분석했고, 2026년 2월에는 혈액과 소변 검사 등을 통한 과학적 분석으로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과 중국 보호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국내에서 세 차례의 자연 번식이 가능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새로 태어난 막내 판다는 당분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보살핌을 받으며 자랄 예정이다. 언제 일반 관람에 공개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푸바오와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사례를 보면 약 5~6개월 뒤에 처음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에버랜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를 예고했고, 방문객은 큐패스 등 추가 요금 없이 내부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판다월드는 멸종 취약종으로 분류된 자이언트 판다 보전을 위해 2016년 개장 이래 번식 성공으로 보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넷째 아기의 탄생은 지난 10년간의 보전 연구 성과의 큰 결실이며,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전에 대한 기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판다 가족의 건강과 종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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