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위기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 속에서 비롯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 정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은 이론적으로는 국민들의 소득을 높여 소비를 늘리고, 궁극적으로 경제성장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으나, 문제는 정책 시행의 방식과 속도였습니다. 현장의 현실은 정책이 기대한 결과와는 달랐습니다.
과거에는 업무의 난이도나 책임 정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화되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책임이 무거운 일, 고된 육체노동, 비교적 단순한 업무 간의 임금 격차가 사실상 사라진 곳도 많아졌습니다. 이는 최저임금의 빠른 인상이 전체 임금구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최저임금은 약 32%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자영업 폐업률 역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임금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
원문 링크 :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자영업 붕괴의 핵심 원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