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의 혀 9,000원 구매하기 상품정보 예서의시 021 물 속의 혀 여성성의 본질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집 내 생애 단 하나뿐인 첫사랑을 고백하다 이 시집은 ‘주제의 함축성’과 ‘단어와 단어들의 시적 표현 방식’, 그런 시어들의 조합으로 기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풍경’과 ‘소소한 사랑’,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고 ‘여성성’을 표현하고자 한 정명순 작가의 첫 시집이다. 삶이란 태초부터 애절하게 태어나지 않았을까 1부에는 여성성과 모성의 생명체의 원초적인 내재적 본성이자 자연의 섭리인 여성성이 강하게 드러낸다.
<작은 풀꽃>에는 “겨우내 진통하다/이제 양수가 터진다”, <하얗게 피어나는 밤>에서는 “그놈의 손 고쟁이 속으로/쓰으윽 펄럭거리다/하얀 꽃을 피우더라/그놈의 고쟁이 속에 발이 들락날락 하더니만/고쟁이는 침대 밑으로 꺼지고/그놈이 죽었다/그 속에 살고 있다”, <어머니의 눈물>에는 “소금기와 비릿한 냄새/자궁 속의 비릿함과 같아” 등등... 2부와 4부에는 지나간 삶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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