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코스모의원 김정원 원장입니다. . . .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워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금세 예민해지는 걸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세안만 해도 얼굴이 땅기고, 하루가 끝나갈수록 목이나 팔이 간질간질해지는 때가 있죠.
많은 분들이 “환절기라서 원래 그래” 하고 넘기곤 하는데요. 사실 이런 변화는 날씨가 바뀌어서 생기는 건조가 아니라 성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안동피부과를 찾는 환자분들도 “보습제를 열심히 발라도 금세 건조해지고 가려움이 심해 밤에 잠을 설친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날씨가 급격히 바뀌면 피부의 방어막이 쉽게 무너지고 외부 자극이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왜 환절기만 되면 이런 불편이 심해지는지, 성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어떤 원리로 악화되는지, 그리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까지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리 피부 장벽, 왜 쉽게 무너질까 건강한 표면은 벽돌과 시멘트처럼 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