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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 첫번째 이야기 / 둥지

 poem -  첫번째 이야기 / 둥지

우리 아빠는 시인, 취미로 하셨다는 시, 이제는 아빠인생에서 꽤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다. 시인의 아빠를 둔다는 건 꽤 멋진 일 마음을 표현하기 부끄럽거나, 어렵거나, 힘들땐..

아빠는 시를 선물한다. 결혼을 앞두고 집을 장만하면서 우리에게 처음으로 써주셨던 시는 [둥지] 직접 시를 꼭 낭송해 주시는 멋쟁이 우리 아빠!

시를 듣고 있는 내 눈에선 눈물이 또로로록.... 딸에게 저 시를 선물하던 아빠의 마음을 어떤 마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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