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중인 꽃씨들. 이 많은 걸 다 파종하자니 시간도 장소도 다 부족하네요.
좁은 베란다에서 파종을 하는 것 보다 너른 노지에 파종하면 장소문제는 해결되지만 노지는 변수가 많아요. 발아가 된다해도 자꾸 자라나는 풀때문에 분간이 어렵고 또 파종 후엔 물을 말려선 안되는데 매일 갈 수가 없어요.
변덕스런 날씨에 고스란히 노출이되는 노지는 꽃샘추위가 복병이기도 했습니다. 이럴 때 작은 비닐 하우스라도 하나 있다면 수분 증발이 더디어 물관리도 용이하고 기온 관리도 될 테지만 다가 올 겨울에나 준비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당분간은 베란다에서 파종을 해 어느정도 자라면 노지에 옮겨심을 생각입니다 비좁은 베란다에서 꽃씨 파종은 어떻게 할까? 올해도 일부는 계란판에 파종을 합니다.
넓은 플라스틱 모종 트레이도 해봤지만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하더군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칸이 구분되어 좋고, 모종을 만들고 나면 보관할 필요없이 말렸다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물구멍은 내지 않았어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