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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노지 쿠페아(구피아),안개초, 팬지, 삼색제비꽃(비올라) 그리고 실내와 노지 비교와 변화

 5월,6월 노지 쿠페아(구피아),안개초, 팬지, 삼색제비꽃(비올라) 그리고 실내와 노지 비교와 변화

저는 5월과 6월 노지 쿠페아(구피아), 안개초, 팬지, 삼색제비꽃(비올라) 그리고 실내와 노지 비교와 변화 과정을 기록했고, 비가 하루 종일 내린 날의 밭에서 각 식물이 보인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처음에 베란다에서 기르던 쿠페아는 진딧물과 온실가루이의 공격을 받으며 잎이 마르고 생기가 없었고, 5월 9일 노지로 옮겨 심으니 상황이 다소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5월 15일에는 이미 상태가 많이 나빠진 듯 보였지만 5월 19일쯤부터 노지 적응이 이뤄진 듯 하고, 새로 꽃 봉오리도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5월 25일에는 꽃이 피기 시작했고, 봉오리도 매우 많아 밭에서의 기대가 커졌습니다. 6월 3일의 21일째 기록에서 보듯 노지로 옮긴 뒤의 변화가 뚜렷했고, 밭으로 옮긴 안개초는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던 날에 빗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맑고 투명했습니다. 다만 구매 직후에는 하엽이 많이 지고 시들었던 점, 그리고 진딧물이 여전히 많이 생겼던 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팬지는 베란다에서 두려움이 있었고 노지로 옮긴 뒤에도 여전히 생존에 대한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했습니다. 5월 15일에 노지로 옮긴 팬지는 햇빛에 의해 잎의 갈색이 건강하게 변하는 모습이 빠르게 나타났고, 5월 25일과 6월 3일에는 두 송이의 개화와 또 다른 봉오리의 형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삼색제비꽃과 비올라 역시 노지로 옮겨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동감을 되찾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노지로의 이식은 식물마다 속도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상태 회복과 꽃의 피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실내와 비교해 노지는 변화를 더 뚜렷하게 보여 주었고, 플라스틱 용기에 심고 물을 준다고 해서 자동으로 싹이 트거나 활력을 되찾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결국 작고 여린 씨앗과 식물이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여 스스로 회복의 길을 찾아 간다는 사실이 제일 큰 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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