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심는 이력을 말하자면 2022년 초농사는 옥수수와 콩이 주를 이뤘고, 저는 작업대 위에 작두콩 씨앗을 처음 건네받아 심는 과정부터 자세히 기록했다. 심는 날은 2022년 4월 22일로, 처음엔 조금 이르다고 들었지만 텃밭이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보통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가 적기지만 발아가 안 되는 품종도 있어 모종으로 심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한다. 심는 간격은 40에서 70cm로 두고 덩굴이 잘 뻗도록 울타리나 지주를 세워 햇빛과 통풍이 잘 되게 관리했다. 수확 시기는 콩 꼬투리 수확이 8월이고, 두께가 2cm를 넘기지 않을 때가 약효가 좋다고 한다. 결국 씨앗은 10월 중순까지도 수확이 가능하고 서리 내리기 전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먹는 방법은 백색 작두콩은 콩을 먹고, 적색 작두콩은 주로 꼬투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물에 우려 차로 마시고, 세척한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즉시 건조시켜 보관한다. 바로 로스팅해야 맛이 좋고, 겉과 속이 고르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건작두콩은 환이나 발효액으로도 편하게 섭취 가능하고, 분말은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에 타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도 된다.콩알은 밥에 넣어 먹거나 메주콩과 섞어 메주나 청국장을 만들어도 좋다.
작두콩은 위와 장을 보호하고 노폐물을 걸러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고 한다. 본초강목으로 염증에 좋다고 전해지며 기침과 천식은 물론 비염과 축농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건작두콩을 구입해 가정에서 볶아 먹을 수 있지만 겉과 속이 고르게 익히는 주의가 필요하고 로스팅된 것을 고를 때도 겉 표면이 너무 검게 그을지 않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작두콩깍지를 볶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잘 로스팅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위염, 위궤양, 장염 등에 좋고 따뜻한 성질로 뱃속을 편하게 해주며 치질과 치루에 효과가 있고 입냄새 제거와 지방 독소 제거,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콩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지방의 산화를 막아 체중 관리에 기여하며, 히스티딘과 콘카나발린A 같은 아미노산은 지방 독소 제거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염증 배출이 촉진되고 체지방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관절염, 신장 건강, 항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한다.
나는 이 작두콩의 씨앗을 가을까지 남겨 두고 수확과 저장의 흐름을 지켜보았다. 이처럼 작두콩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다양한 가공법으로 활용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기록한 이 내용은 향후 가정에서도 작두콩의 재배와 활용법을 더 깊이 다루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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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작두콩 심기, 파종, 심는시기,심는방법, 수확시기,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