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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성우의 오소마츠, 뻘하게 터지는 6쌍둥이의 매력

 신용우 성우의 오소마츠, 뻘하게 터지는 6쌍둥이의 매력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작화가 훌륭해서일 수도 있고,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여서 일 수도 있고, 감정선이 진해서 오래 남는 작품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가끔은 그런 이유와는 조금 다르게, 그냥 이상하게 자꾸 웃겨서 기억에 남는 작품도 있습니다. 대단한 교훈이나 깊은 서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자꾸만 피식거리게 만드는 작품.

오소마츠 6쌍둥이가 딱 그런 작품입니다. 특히 오소마츠 6쌍둥이 더빙판은 단순히 번역된 버전을 넘어, 한국 성우진의 호흡이 작품의 재미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뻘하게 터진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 '뻘하게 터진다'는 말이 '뜬금없이 웃긴다.'라는 뜻이라면, 오소마츠 6쌍둥이는 정말 '뻘하게 터지는' 작품이에요.

오소마츠 6쌍둥이는 반듯하게 짜인 개그를 보여주기보다, “여기서 갑자기 이렇게 간다고?” 싶은 흐름이 너무 태연하게 이어져서 웃게 되는 작품입니다.

엉뚱한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말과 과장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