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도면을 들고 첫 방문했을 때의 기억부터 시작한다. 줄자를 꺼내 거실 가로를 쟀고, 전봇대에서 건물까지 전선 루트를 상상하며 손으로 경로를 그렸다.
콘센트 위치와 분전함 예상 자리까지 대충 손으로 표시했다. 현장 기초 바닥 상태를 보며 전기 인입 배관 통과 공간을 미리 계산했다.
기본 개념 정리 단독주택전기 인입 공사에 대해 간단히 적어둔다. 가정 기준으로 평수는 30평으로 설정하고 계산을 진행한다. 30평은 30×3.305785=99.17가 되어 평과 제곱미터를 둘 다 확인했다.
나는 늘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외벽부터 분전함 위치까지 직선 거리를 확인한다. 줄자를 들고 창문에서 전주까지 다시 확인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건축주는 비용을 묻다가 눈썹을 올렸고 나는 미소로 표준 범위를 설명했다. 전기 인입은 도로 경계에서 시작해 기초 옆으로 관로를 넣는 패턴이 일반적이라 현장 진입로와 자재 적치 공간을 먼저 상상한다.
전봇대 위치, 장비 진입 여부, 셔터 너비 같은 요소가 전기선 굵기...
원문 링크 : 단독주택 전기 인입 공사 지금 안 보면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