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성별 자기결정법이 통과되었다. 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혹은 성별 없음이던지 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젠더 감수성을 생각하면) 발상 자체도 놀라운데 ‘법’이 통과를 했단다. 독일뿐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스페인과 스코틀랜드에서도 의학·생물학적 소견 없이 자진신고만으로도 성별변경을 허용했다. 성별 자기결정권은 인권적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였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삶과 정체성에 대한 결정을 자유롭게 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별 자기결정권은 개인의 자유와 자기 결정권의 근본적 표현이다.
이 권리가 존중 받을때 개인은 자신이 느끼는 정체성에 따라 살수 있는 자유를 누릴수 있다. 평등의 원칙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리 모두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동일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성별 자기결정을 인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성별 이분법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도 사회적, 법적 평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성...
원문 링크 : 연속 24일차 스케치 feat 성별 자기결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