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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일기 - 산책(feat. 화성행궁, 선경도서관, 우영우김밥, 다이소 남문점)

 그냥 쓰는 일기 - 산책(feat. 화성행궁, 선경도서관, 우영우김밥, 다이소 남문점)

오늘은 이래저래 집에서 뒹굴뒹굴하기가 뻐근해서 집 근처로 산책이나 한 바퀴 하면서 도서관에서 자료도 잠깐 보고,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차도 한 잔 마시면서 만화책이나 보자는 심정으로 집을 나섰다. 나는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우리 동네, 아니 우리 집 바로 옆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화성행궁이 자리 잡고 있다. 화성행궁 둘레길아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나는 제법 자주 그 길을 걷는다. 뭔가 생각하고 싶을 때나, 그냥 걷고 싶을 때나, 아니면 오늘처럼 찌뿌둥할 때 자주 이용하는 길이다.

첫 시작점은 창룡문부터다(우리 집 바로 옆). 창룡문 옆 잔디밭이다.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제법 많은데, 오늘은 거의 없다. 조금 의외네...

그늘을 만들어주는 높다란 소나무가 제법 운치 있다. 우리 동네의 랜드마크랄까?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열기구다. 실제로 열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헬륨가...

# 그냥쓰는글 # 그냥쓰는일기 #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