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그거아니? 진짜 부자들은 성북동에 살아."
중학생들이 보통 그러하듯 친구와 강남이 부촌이니 청담동이 부촌이니 할 때 옆에서 조용히 듣고 계시던 학원선생님이 건넨 한마디였다 성북동? 어린 나이에도 대충 서울 부촌 하면 청담동, 한남동, 압구정, 평창동은 알고있었지만 성북동은 생소한 동네였고 이후 선생님은 한마디 더 붙이셨다.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가정부가 전화를 받지, 그 때 그 가정부가 뭐라하는줄 알아?" '네, 성북동입니다!'
성북동 테라스 빌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 살면서 몇 번 성북동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나에게 성북동의 첫 인상은 언덕 그리고 달동네였었는데 왠걸?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니 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담장인지 모를만큼 거대한 단독주택들과 빌라들의 향연 그 때 문득 앞서 말한 학원선생님의 한마디가 떠올랐다. 이른바 찐 부자들은 성북동에 산다고 성북동은 참 재미있는 동네다, 내가 가진 첫 인상이 달동네였던것 처럼 남쪽 북정마을 부근은 아홉살인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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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북동 테라스 빌라 매매가는 얼마일까